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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문화를 열다, EPIC FU - 자디 디아즈, 스티브 울프

팝 문화를 열다

“우리는 홍보자료를 직접 만들 필요없이, 매쉬업을 통해 
몇 달간 쓸 수 있는 콘텐츠를 얻었어요. 이 것은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어요.” 

2006년에 시작된 Epic Fu는 재미있는 음악과 예술 그리고 문화계 뉴스로 가득찬 에피소드들을 웹캐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이 유명한 웹 비디오 쇼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제작자인 자디 디아즈(Zadi Diaz)와 스티브 울프(Steve Woolf)는 웹사이트에서 CC 라이선스가 적용된 음악과 비디오 콘텐츠들을 자주 사용했고, 모든 에피소드들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BY-NC-SA 라이선스 조건 하에 배포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당신의 저작권 따위 필요 없어(Your Copyright Can Kiss My Ass)’에요.”라고 Woolf는 이야기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전통적인 미디어들이 미디어를 전달하는 현대적인 방법에 적응하는데 얼마나 느린지에 대한 이야기죠. 우리는 저작권 사용의 허가범위를 가능한 넓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팬들은 방송 에피소드를 업로드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리믹스하기도 하는 등, CC 라이선스 채택을 십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아즈와 울프는 프로그램 홍보에 이러한 리믹스들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홍보자료를 직접 만들 필요없이,매쉬업을 통해 몇 달간 쓸 수 있는 콘텐츠를 얻었어요.이 것은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었어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http://epicfu.com
사진 저작자표시 EPIC FU 
번역 
최석준(@akaJune), 홍윤성(@YOONS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