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을 향한 클래식음악,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 스콧 닉렌쯔


대중을 향한 클래식음악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에 대해서 듣자마자,
저는 우리가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죠.
이러한 고품질 음원들을 처음부터 무료로 공유하는 건 우리에게 정말 중요했습니다.”

보스톤에 위치한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The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은 100년을 넘은 역사와 2,500여 개 이상의 소장품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 유통에 있어서 가장 진보적인 활동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폭넓은 미술작품 콜렉션에 더해 수백 시간의 공연 실황 자료를 CD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이 음악은 그 누구에게도 들려지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2006년 9월에 박물관의 음악담당 큐레이터인 스콧 닉렌쯔(Scott Nickrenz)는 “콘서트 (The Concert)”라는 클래식 음악 팟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에 대해서 듣자마자, 우리가 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죠. 이러한 고품질 음원들을 처음부터 무료로 공유하는 건 우리에게 정말 중요했습니다.”라고 닉렌쯔는 말합니다.

“콘서트”는 격주로 45분간 방송을 하고 있는데, 이 기획이 성공한 주된 이유는 개방성 때문입니다. “팟캐스트와 음악 라이브러리에 등록한 처음 6주동안 83개국에서 4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어요. 이는 클래식 음악 팟캐스트 역사상 유래가 없었지요. 그리고 지금은 월평균 5만 건의 평균 다운로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닉렌쯔는 말합니다.

2010년 12월 현재 “콘서트”는 멀리 아제르바이잔이나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전 세계 190여개 국에서 1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필리핀에서 비영리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는 수녀님들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때입니다. CC 덕분에 가드너 박물관이 소유한 클래식 음악을 필리핀의 라디오 청취자들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지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http://www.gardnermuseum.org
사진 저작자표시 Paula Robison
번역 
이정표(@jungpyo), 오예슬(@oysk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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