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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협력을 만들어나가기, 인트라헬스 - 히더 라가르드

건강한 협력을 만들어나가기

“우리는 협력을 극대화 하고 해당 지역의 역량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이용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지역 헬스케어 담당자들을 추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들은 항상 이동하고, 그 이동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좋은 데이터시스템이 부족하기 때문에 때로는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2009년 인트라헬스 인터내셔널(IntraHealth International)은 헬스케어 담당자들 또는 그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인트라헬스 오픈(IntraHealth Open)’을 출범하여 오픈소스 기술의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헬스케어 공급자들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침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트레이닝과 시험을 제공받으며, 질병들과 의료물품들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급품들의 재고는 보건부처와 연결되어 있는 중앙 데이터 맵을 이용하여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니터링 될 것이고, 의사들은 구글 헬스를 이용하여 주 경계를 넘나들며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게 될 것 입니다.

인트라헬스 인터내셔널의 대외협력 자문위원인 히더 라가르드(Heather LaGarde)는 “우리는 기술과 글로벌 헬스의 통합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진보는 높은 지역 연관성 효과, 그리고효율을가지고이루어질것이며실생활에보다더나은방법으로응용될것입니다.우리는 협력을 극대화하고 해당 지역의 역량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이용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혁신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되고 인트라헬스로부터의 최소한의 지원만으로도 각 나라들에게 적합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인트라헬스 오픈’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인트라헬스는 나스, 던컨 셰이크, 토우밥 크루웨, DJ 이퀄, 피터 벅, 에스텔 등의 가수들과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네갈의 가수 유쑨두(Youssou N’Dour)가 함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를 적용하여 유쑨두의 노래 “Wake Up (It’s Africa Calling)을 리믹스하였습니다. 그 이후의 리믹스 컨테스트에는 전세계에서 500개가 넘는 곡들이 모였고, 역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가 적용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도구들을 활용하여 이 노래들은 인트라헬스와 이의 미션을 널리 알리고 지원하며 자유롭게 퍼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http://www.intrahealth.org
사진 저작자표시 Heather LaGarde
번역 최형욱(@huchoi), 오예슬(@oysk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