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근사한 선물 - YUNYU



뜻밖의 근사한 선물

“저는 우리가 어떻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정신을 진전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산업계와의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요.”

호주의 작곡가이자 뮤지션인 Yunyu에게 미디어를 혼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작업 방식입니다. 그녀에게 다른 아티스트 혹은 팬과 작업물을 공유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 그녀의 창작을 더욱 확장시키고 발전시켜주는 기회입니다.

Yunyu는 공상과학 작가인 마리안느 드 피에르(Marianne de Pierres)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성공한 것은 오픈 라이선스를 채택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피에르의 청소년 소설에 맞춰 곡을 쓰고 녹음을 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하에 무료로 배포된 제 음악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우리를 예술의 정신 안에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처음 CC 라이선스의 사용에 대해 결정을 내렸던 것은 음악 탐구의 일부였습니다. “저는 어떤 곳에서 여러분이 제 음악을 구할 지, 그리고 제 음악으로 무엇이 가능할지를 보고 싶었어요.” 라고 Yunyu는 말합니다. “만약 내가 음악을 공짜로 둔다면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궁금했거든요.”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얻은 것은 뜻밖의 근사한 선물이었어요.” 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팬들은 그녀의 음악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그것을 유튜브에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한 젊은 여성은 가사 몇 소절을 가져다 이미지를 만들었고, 이는 결국 한 유명 과학 소설 웹사이트에까지 올랐습니다. 프랑스의 한 여성 그룹은 그녀의 곡들 중 하나를 녹음했고,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들은 그녀의 음악을 라이센싱하는 것에 흥미를 보여오고 있습니다.

“작곡가의 시각에서, 여전히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의 완전한 의미와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음악 산업과 오픈 라이센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어려워요. 하지만 저는 우리가 어떻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정신을 진전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한 산업계와의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요.”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비상업적인 수준에서 어떻게 여러분의 작품이 해석되고 즐겨지는지를 통제하려고 하는 건 마치 히드라를 죽이려는 것과 같이 복잡해요. 아마 여러분은 보기 좋게 실패하고 말거예요.”

또한 그녀는 “예술가들에게는 약간의 기본적인 보호와 그들의 음악이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지만 저는 그 이상의 보호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고 리믹스할 만큼 즐기는 팬을 쫓아다니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건 말이 되지 않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http://www.yunyu.com.au
사진 저작자표시 Simon Chiu (Photoshop by Yunyu) 
번역 장은지(@supiaej), 신하영(@stella0593), 최석준(@aka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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